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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리뷰

HP 스펙터 x360 실버 모델 개봉기 (노트북 해외직구)

by 린레몬 2020. 2. 28.

안녕하세요 레몬입니다.

처음으로 해외직구를 이용해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겪은 과정들을 블로그에 정리해봤다

주문 후 13일만에 찾아온 직구 스펙터 개봉기와 첫인상을 간단히 적어보려한다

노트북 해외직구 과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 잘 적어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이용하자

아마존 노트북 직구 가이드. hp 스펙터 직구 과정 / 후기 1. 아마존 주문부터 배송대행지 도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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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드디어 집에 도착해있던 노트북..

상자의 크기가 꽤나 컸고, 아무래도 여러번에 거쳐 배송이 이루어지다보니 맨 마지막 우체국에서 테이프를 여러번 둘러 송장을 붙여놓았던 것 같다

안에는 이렇게 인텔 마크가 그려진 검은색 상자가 들어있다

충격 흡수용으로 에어백이 들어있는데 상태가 영.. 해외배송을 하는동안 겪을 충격을 저거 하나로 때운다니 좀 신경쓰인다

 

에어백은 공기가 거의 빠져 널브러져있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고가의 전자제품인데.. 그래도 스펙터니까 내부 포장이 잘 되어있어 괜찮았던 것 같다

 

안에있던 검은 상자를 꺼내 제대로 놓으니 hp로고도 보인다

hp측에서 붙여놓은 봉인테이프도 잘 있고, 박스 상태는 괜찮은듯 하다

 

잘 열어보니 드디어 제품이 들어있는 박스가 보인다

사진에는 보이지않는, 박스 뒤쪽 틈에 파우치가 딸려있었다

이렇게 가죽 재질의 파우치가 충격 흡수도 할 겸 옆에 있던 공간에 들어가있었다

판매처에서 따로 언급이 없었는데, hp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구성품인듯 하다

지금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해보니, 이 가죽 슬리브가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사은품인줄 알았는데 기본 구성품이 맞았다

 

본 제품의 박스는 이렇게 스티로폼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흐트러진 모습도 없고, 박스 내부에 꽤나 강하게 고정되어있어서 배송 중 충격으로 인한 손상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상자를 꺼내본 모습..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박스 뚜껑 뒤편은 은색으로 칠해져있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투톤컬러로 꽤 고급진 느낌을 준다

 

다만 이렇게 상자에 흠집이 여러개 있던 것은 좀 아쉽다..

박스는 혹시모르니 계속 보관할 예정이다

 

박스 뚜껑이 꽤 강하게 붙어있어 덜덜덜 흔들며 열어줘야한다. 기대감을 높이려고 일부러 이런식으로 만드는건가..

열면서 기대가 되긴 한다 ㅋㅋㅋㅋ

뚜겅 바로 아래엔 다시 스티로폼이 하나 놓여있다

스티로폼을 치우니 곧바로 스펙터 본체가 들어있다

원래는 스펙터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금테 디자인과, 깔끔한 검정색이 엄청나게 끌렸던지라 싼 가격에 직구를 하면서도 색상이 내심 아쉬웠는데, 실물을 보니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싹 사라진다..

원래 내가 갖고싶었던 느낌..

신포도마인드같긴 하지만, 보다보니 깔끔한 실버 색상이 오래 쓰기 좋을 것 같고 금테는 좀 오바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실버 색상에 대해선 정말 완전 만족이다

 

우선 본체를 치우고 다른 내용물을 살펴봤다

대충 설명서/보증서같다

 

충전용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이다

미국에서 시켰으니 콘센트가 다른게 당연한데, 13일의 배송기간동안 전혀 생각안하다가 물건을 받고서 떠올랐다..

 

어댑터의 섬유 재질 케이블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내구성도 좋을 것 같고, 길이도 아주 길어서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보인다

 

문제는 이 플러그.. 물건을 받은날 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해서 한참 찾아보다가 겨우 잘 해결했다

돼지코를 사기엔 거추장스러워서 싫고(이 Type B에 대응하는 컨버터는 특히 커다람), PD충전기를 사자니 썩 맘에드는 제품이 없고.. 결국 찾아보다 전원케이블만 사는걸로 해결했다

동봉된 터치펜이 들어있는 박스이다

 

간단히 펜촉과 건전지, 펜 본체가 들어있다

펜의 모습이다.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에, 그냥저냥 괜찮은 그립감이다

갤럭시탭S4의 기본 S펜과 비교해보자면, 그립감 자체도 더 나은 편이고 무게감이 적당하여 들고 쓰는 것 자체는 이쪽이 더 좋았다

 

윈도우10 설정을 통해 써먹을 수 있는 버튼도 두개 달려있다

아무래도 펜을 이용한 필기는 태블릿으로 할 예정이다보니, 펜을 그렇게 잘 활용할 것 같지는 않다

태블릿이 있으니 원래는 2in1제품이 아닌걸 사고싶기도 했는데, 신형 스펙터는 전부 2in1형태라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힌지가 360도 돌아가고, 터치가 된다는 점은 유용하게 쓰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펜 뒷부분을 돌려서 열어 건전지를 넣어줄 수 있다

건전지까지 들어가 펜의 무게가 좀 묵직해지는 것이 오히려 그립감에 더 좋았다

 

함께 들어있던 가죽 파우치다

왼쪽 부분은 벨크로 형식으로 열고닫을 수 있다

 

뒷면에는 hp로고가 음각처리 되어있고, 정말 그냥 무난~한 검정색 가죽 파우치다

좀 아저씨같은 느낌이 들어서 새로 사고싶기도 한데, 펜 수납까지 잘 돼야하고 여러모로 맘에드는 제품을 찾기가 일단 귀찮아서 당분간은 이걸로 쓸 것 같다

 

입구를 고정하는 벨크로 부분이 운동화나 옷에서 흔히 보이는 털이 마구 뜯기는 그런 모습이 아니고 꽤 고급스럽게 되어있다

바로 위에는 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뒷부분 고정핀을 이용해 넣어주면 안정감있게 쏙 들어간다

 

드디어 본체를 살펴볼 차례다

지난번에 동생 노트북으로 hp 엔비 모델을 골라줄 때에도 느낀 거였지만 hp로고가 정말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보호필름을 뜯어보았다. 만졌을 때 부들부들한 느낌이 드는 금속 재질로, 꽤나 매끈한 느낌이었던 엔비와는 약간 다르면서 살짝 더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본체는 무광처리 되어있지만 힌지 부분이나 로고 부분을 유광처리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열어보니 액정 보호를 위해 얇은 스티로폼이 하나 끼워져있다

미국에서 직구한 제품에 어떻게 페트 라고 쓰여있는 재활용 표시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스티로폼을 치우니, 정말 깔~끔한 디자인의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보인다

직구제품이라 한글 각인이 없는게 참 마음에 든다. 터치패드도 꽤 넓게 자리잡고있다

화면 베젤이 줄어들며 본체 크기도 작아져서, 이전 모델들과 달리 키보드 위쪽에 스피커가 달려있지 않다

키보드 위에 멋지게 배치된 스피커도 디자인적으로 꽤 매력이 있었는데, 이렇게 깔끔한 것도 보기에 나쁘진 않다

 

 

우측면에는 두 개의 썬더볼트 단자와 카메라 킬 스위치, sd카드 슬롯이 있다

 

좌측면에는 전원버튼, 3.5mm 오디오 단자, usb a 단자가 있다

우선 썬더볼트 단자가 두개나 있다는 점, 그러면서도 usb a 단자도 챙겨줬다는게 아주 좋다

양 모서리의 육각형 처리된 부분도 전원버튼과 usb c 단자로 잘 활용한 것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하단에는 키보드 위에 공간이 없어 아래로 배치된 양 쪽의 스피커와, 넓게 뚫려있는 배기구가 보인다

힌지가 360도로 돌아가다보니, 본체의 상단/하단부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고무 패킹도 살짝 높고 넉넉하게 자리잡아있다

 

본체를 동봉된 파우치에 넣어보았다

딱 알맞게 잘 들어가는 느낌이다

콘센트 떄문에 어댑터를 쓸 수 없으니 급한대로 핸드폰 충전기를 연결하여 초기 세팅을 해줬다..

쓰다보니 핸드폰 충전기는 출력이 15W라 너무 충전이 느려서 25W의 닌텐도 스위치 충전기를 꽂아줬더니 그나마 충전이 잘 되었다

어쨌든 이렇게 개봉부터 초기 세팅까지 마치고 지금은 열심히 실사용을 하고있다

지금 이 글도 스펙터로 작성중인데, 확실히 이온 그램을 급하게 사전예약 하지 않고 참았다가 좋은 가격에 스펙터를 직구한걸 참 잘헀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 키감부터가 매장에서 만져본 이온이랑은 확실히 너무 달라서.. 키보드 쓸 일이 많은 나에게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개봉기는 이정도로 마치고, 추후에 충분히 실사용해본 후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앞으로 몇년간은 이용할 노트북이라 꼼꼼하게 잘 써본 후에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당장 앞으로 예정된 포스팅은 해외직구 글을 쓰며 잠깐씩 언급했던 아마존 계정블락 / 개인고유통관부호 / 관부가세 납부 방법 정도가 있고

직구 노트북을 며칠 쓰면서 느낀 해외 노트북에서 해야할 윈도우 설정 / 난감한 형태의 콘센트 해결하기 / hp, dell 노트북에서 종종 일어나는 컨트롤, 쉬프트 등의 키를 꾹 누르면 연타로 인식하지 않는 현상 해결 정도가 있다 (내가 기억해두고 나중에 쓰려고 써놓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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